-
[비지니스&] ‘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’성황…26개국 삼성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습니다
삼성전자 기흥·화성사업장 임직원이 지난 15일 ‘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’에 참가해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을 걷고 있다. ━ 3주 동안 전 세계 임직원 16만 명 참여…국내외
-
[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] ⑪ 카페 매니어를 위한 순례 코스
“나는 인생의 대부분을 카페에서 보냈다.”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장 폴 사르트르가 한 말이다. (나처럼) 카페에서 일하며 눈치 보는 코피스(Coffee + Office)족이라면
-
[지구촌 기발한 골프장] 헬기 타고 430m 산꼭대기에서 티샷
높이 430m의 행립산 꼭대기에서 티샷하는 남아공의 레전드골프사파리리조트 익스트림 19번 홀.세계 골프장 수는 3만4011곳이다. 2014년 말 696곳이 건설 중이어서 지구촌 골
-
[배영대의 CEO를 위한 창조적 삶 ②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] 영어에 승부를 걸었던 도박이 통했다
운명은 바람처럼 다가온다. 국내의 작은 영어잡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여성 최초의 아리랑 TV 대표에 이르기까지. 동양인 최초의 CNN 서울지국장을 지내기도 했던 손지애(52)
-
[백가쟁명:유주열]남중국해는 ‘투키디데스의 함정’인가?
남중국해의 불침항모중국은 2014년 초부터 실효 지배중인 남중국해의 난사군도(Spratly Islands)의 산호초를 매립하여 7개의 인공섬을 건설, 국제법상 영유권을 인정받아 해
-
[분수대] 반일 감정에 반대한다
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‘동쪽 바다’라고 하면 어디인지 감이 오시는지. 외국인들은 동해(East Sea) 영문 표기에 고개를 갸웃한다. 영어신문 시절, 동해·일본해 병기를 지시한
-
[사진] 다이빙 경기 출전한 선수들, 이 악물고…
싱가포르에서 '제28회 동남아시아 게임(SEA Games)'이 열린 가운데 6일(현지시간) 3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. 온라인 중앙일
-
미디어 콘텐트 기반 모두 미국행 … 삼성전자 SW 조직 한·미 이원화
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진행했던 비디오 스트리밍, 음원, e-북 등 각종 미디어 콘텐트 사업 기반을 모두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으로 옮기기로 했다. 연말 조직 개편 과정에서 소프트웨
-
깨고 부수는 게 게임? 역사·철학 녹아든 진지한 놀이죠
‘문명’ 시리즈를 만든 시드 마이어. 그의 아들 라이언 마이어도 게임개발자다. [사진 파이락시스]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PC게임의 이미지는 ‘쏘고, 부수고, 때리는 애들 놀이’다.
-
[백가쟁명:임대희] 중국의 피트니스 센터
1990년대 초에 무석(無錫)이라는 도시에서 아침에 잠이 깨어 숙소의 창문을 열어보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. 도로를 가득이 매우고 있던 자전거들이 신호등이 바뀌자 한꺼번에 나아
-
중국은 남북축 진출, 일본은 동서축 공략 … 메콩강 유역서 '십자 충돌'
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 북동쪽,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.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스타디움과 실내 체육관이 나타났다. 2009년 동남아시아(SEA) 게임 주경기장
-
서구 흉내내기로 따라잡은 ‘근대 러시아의 아버지’
고드프리 넬러(1646~1723)가 1698년에 그린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. 상투를 자르지 않는, 독재 없는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가능했을지 모른다.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않았다.
-
네이비 실에 미친 우즈 "2초 내 당신 죽일수 있다" 섬뜩
[김회룡 기자]“타이거 우즈를 알면 알수록 여러 가지 극단이 뭉쳐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.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. 그러나 동
-
잘츠부르크와 디즈니월드에서 배우는 한류 테마파크 전략
“아빠, 폰트랍 대령 가족이 공연장에서 도망 나와 숨어 있던 묘지네요.”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성베드로 성당의 묘지 안으로 뛰어들어 간다. 애들의 손에 이끌려 영화 장면처럼 묘지석
-
"우즈 '2초내 당신 죽일수 있다' 농담에 섬뜩"
[김회룡 기자]“타이거 우즈를 알면 알수록 여러 가지 극단이 뭉쳐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.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. 그러나 동
-
박성화, 미얀마 축구대표팀 사령탑에
박성화(56·사진)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. 또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축구대표팀을 지원한다.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박 전 감
-
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
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. 우리는
-
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⑫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3학년 박정표
‘취직, 취업, 일자리, 고용…’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.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,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. 중앙일보 천안아
-
[한형동의 중국世說]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본 중-북 해군력
1588.8.7 자정! 영국 해군의 화염선 8척이 에스파냐 무적함대에 충돌하자 마자 대포가 내뿜는 화염은 천지를 진동시키며 ‘칼레’ 근해의 밤하늘을 밝혔다. 16C 최초의 어뢰인
-
오바마 · 아소·사르코지 … 스포츠 매니어 세계 정상들
버락 오바마(47)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농구광이다.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즐기는 차원을 넘어 학생 시절 선수로도 뛰었다. 하와이 푸나후 고교 시절 센터 및 포워드로 뛰면서 3학
-
[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]자연에서 배우는 ‘군집 지능’
미국 샌디에이고의 수중 테마공원 ‘시월드(Sea World)’에 가 보면 대형 수족관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열대어들이 떼를 지어 이리저리 다닌다. 방향을 갑자기 확확 트는데도 서
-
[바둑] 고수 = 출세, 태국은 ‘바둑 천국’
태국 바둑 붐이 폭발적이란 소리를 들은 지 어언 2년. 때마침 맥심배 입신최강전 결승 1국이 태국바둑협회 초청으로 방콕 인근에서 열리게 되어 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. 결승전의 주
-
“북한 주민들 마음 사로잡으려면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 필요”
12일 조셉 나이 미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 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‘현자회의’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. 왼쪽부터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, 나이 교수, 이홍구 전 국
-
[칵테일] 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? "헛물만 켰네"
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선수 혼자 잘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. 팀에서 영입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. 태국 언론은 6일 "맨체스터시티에 입단하려던 태국 축구대표팀